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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선미 “삼 남매 예쁘게 키워준 새아버지께 감사”

사진=SBS ‘미운 오리 새끼’ 방송 영상 캡처

가수 선미가 새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 출연한 선미는 “새아버지와 보낸 세월이 (돌아가신 친아버지보다) 더 길어졌다”며 “피 한 방울 안 섞인 삼 남매를 너무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모(母)벤져스, MC 신동엽, 서장훈과 함께 VCR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선미는 돌아가신 친아버지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선미는 “아버지가 (제가) 어릴 때부터 많이 아프셨다”며 “저도 병간호를 하고 둘째도 병간호를 정말 오랫동안 했는데,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돌아가셔서 임종을 못 지켰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버지에게 받은 편지에는) ‘다음 생에도 내 딸로 태어나주렴’이라고 적혀있었다”며 “이 집안을 일으켜보겠다고 서울에 왔는데 정작 소중하고 다시는 없을 순간에 내가 없었다는 죄책감이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2010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선미는 ‘24시간 이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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